나는 왜 이걸 좋아할까?
나는 왜 철학-수학-물리학-사이버네틱스-정보과학-신경과학을 공부하는가?Permalink
질적 차이는 양적 차이인가? 질적 분석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정보는 물리적인가? 물리는 정보적인가?
수학적 형식과 물리학적 구현체의 경계는 무엇이며 어떻게 발생하는가?
모형은 무엇인가? 모형과 현상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사이버네티션들의 이상과 목표는 무엇이었으며, 현실적인 제약사항과 밝혀진 불가능성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대량의 정보 속에서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정보만을 집중하여 처리할 수 있는가?
인간은 부분적인 정보만으로 어떻게 합리적(이성적) 추론을 통해 합리적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가?
정보 과학의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공생명의 미래는 무엇인가?
인간의 마음을 기계화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계를 인간화하는 것인가?
물질과 사물, 인류와 동물, 사회와 구성 요소 사이의 거대한 상호작용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우리 주변의 사물들은 생명체와 같은 생애 주기를 지녀야 하는가?
불멸의 사물에서 필멸의 사물로 전환해야 하는가?
나는 왜 인간의 인식론적 한계를 탐구하고 그것의 파급효과를 분석하여 알리고자 하는가?Permalink
시공간적 규모-관점-관측-감각-상호작용-자아-언어-사회
인간의 인식론적 한계에 대한 탐구
상상가능한 경험과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
인간 인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인간의 마음-신체-행동의 관계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자아와 의식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가?
감정과 정동현상의 원리는 무엇이며 어디서 생성되는가?
최면과 환각, 착시 현상의 원리는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인간의 자유의지와 자유는 어디에서 파생되는가?
현실과 꿈/상상, 실재와 가상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기계 속의 영혼과 생명체 속의 영혼, 그 차이와 생태적 지위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인공적인 지능과 인공적인 생명의 세상 속에서 자연적 지능, 자연적 생명의 지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시스템, 유기체, 등 임의의 현상에서 흘러나오는 수많은 정보와 상호작용
폭풍우 속에서 자신에게 떨어지는 빗물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밝혀내는 과정에는 정보 수집의 한계가 있다.
나의 무기는 어디에 있고, 또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이 글을 통해, 나와 같은 질문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사유하고 대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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